베트남 깟바 식당 맛집 추천 QUÂN CÁT BÀ

깟바섬에 도착해서 유심이 맛이 갔다. ㅋ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배는 고팠다. 선착장을 빠져나와 밥집처럼 생긴 곳을 바로 찾아보았다. 문명과 떨어진 느낌이였다.

그러던 중 애기가 뛰놀고 있는 곳을 보게 되었고 안을 보니 어떤 외국인이 연유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밥집인 거 같아서 바로 들어갔다. 밥집이 맞았다.


식당이름은 Quân Cát Bà
주소는
195 Một Tháng Tư, TT. Cát Bà, Cát Bà, Hải Phòng, 베트남

저 친구가 나를 여기로 이끌었다.

들어가자마자 너무 배고파서 일단 메뉴판을 받고 주문했다. 뭘시켰더라.. 바나나스무디와 넴 쌀국수를 시킨것 같다. 이전 하이퐁 식당에서 많이 먹지 못해서 매우 배가 고팠던 상황이였다. 무조건 주문을하고 유심과 씨름하며 음식을 기다렸다.
가게는 1층만입니다. 2층은 올라가지 마세요..! 가정집입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유심은 해결 되었고, 숙소와 연락이 되어 1시간 뒤 픽업 요청을 해 두었다. 마음 놓고 먹었는데 쌀국수에 고수가 들어가 있는걸 발견했다.

고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많이 배고팠고 거슬리는 편이 아니여서 그냥 먹었다. 여기 쌀국수 잘한다 ㅎㅎㅎ

먹으면서 너무 맛있었다. ㅠㅠㅠㅠㅠㅠ
이곳에 들어온게 정말 행운이였다.

 

 

다음날 아침 또 들려서 먹었다.
ㅋㅋㅋㅋ엄청 많이 시킴..
여기에 콜라까지 시켰다.
그래서 반미는 지퍼락에 따로 포장해서 챙겼다.(지퍼락 가지고 왔음)

이번 쌀국수는 새우가 들어간거로 고수 빼고 시켰다. 역시 맛있었음. 반미도 굳굳. 넴도 굳굳.

평타이상인 가게이니, 혹시 어느 곳을 갈지 못정하였다면 들려보시길 추천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