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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스트리아 여행 호수마을 오버트라운

DayJi 2022. 5. 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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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 동화같은 마을로 할슈타트 Hallstatt 라는 곳이 유명하다. 이번에 꼭 들려야겠다는 생각으로 동선을 잡았는데 근처지역을 찾아보니 할슈타트가 생각보다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서 고민끝에 맞은 편 마을인 오버트라운에 숙소를 예약하였다.

Hotel Haus Am See
Obertraun 169, 4831 Obertraun, 오스트리아
https://goo.gl/maps/XboggAoNMeqq3PHB7

Hotel Haus Am See · Obertraun 169, 4831 Obertraun, 오스트리아

★★☆☆☆ · 숙박업소(B&B)

maps.google.com

숙소후기가 많이 없어서 불안했지만, 결론으로는 이곳으로 예약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기차로 지역을 이동하는 날,
날씨를 보고 이대로 범람하면 어떻게 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너무 무섭게 비바람이 내리쳤다.
내숙소 호수뷰인데
이날씨로 어떻게 해야하나 착잡했음
그래도 기차를 헤매지 않고 잘 탑승했다는 것에 위안을 받으며 오버트라운으로 향했다

그래도 마을에 도착 후 1시간 내로 비가 그쳤다.
할슈타트로 가는 버스정류장 앞 성당인데, 마을 전체에 물안개가 끼어있다. 오묘한 기분이였다.

조식뷰

숙소방에서 내려다 본 호수
건너편에 할슈타트가 위치하고 있다

타지에서 만난 무궁화 왠지 모르게 너무 반가웠다.
누군가의 집에 조경으로 심어져있는 모습은 처음 본 듯 하다. 한참을 쳐다 보게 되었다.

숙소 뒤편에 호수가가 눈앞에 펼쳐져있었다
물이 너무 차가워서 못들어갔는데 그냥 들어가볼골 싶었다 언제 또 가보겠.. 아쉽다
잠시 쉬었다가 할슈타트로 출발함

오버트라운에사 할슈타트를 가는 방법으로 총 4가지가 있다.
1. 도보(비추천)
2. 자전거
3. 버스
4. 배

이 마을에서 쉬어가는 느낌으로 여행하려고 생각해서 나는 자전거를 반나절 대여했다. 9유로 정도였던 것 같음. 할슈타트까지 자전거로 쉬엄쉬엄 움직이니 40분정도 소요되었다. 중간에 잔디밭이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도 했다. 다들 평온해보였음. 동네사람인가
자전거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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