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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루체른 당일치기 여행 본문

여행

스위스 루체른 당일치기 여행

DayJi 2022. 5. 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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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 동역이 숙소라 루체른까지 기차로 이동하였다. 유레일패스를 끊길 정말 잘했다.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내내 풍경이 그림같았다.
여름의 모습이 궁금하다.

승무원분이 나눠주신 엽서와 볼펜
초콜릿 사탕도 있었는데 우리는 요놈으로 택함
이후 이 볼펜으로 유레일패스 열심히 작성했다

인터라켄 동역과는 다른 현대식 역으로 나와서 살짝 놀램. 루체른이 융프라우보다 추운것 같은데요

유명하다는 카펠교를 한번 거닐어보았다.
낮보다는 밤에 더 예쁜듯함

근처에 위치한 성벽을 갔는데 루체른 시내가 잘 보였다
어떤 한국인분들을 발견하여 따라가게 되었다. 어떤 계단으로 내려가셨는데 지름길이였다. 지금도 감사하다.
너무 추워서 빨리 내려가고 싶었었음. 눈이 조금씩 날리기 시작했다. 카메라 렌즈에도 김이서리기 시작

이러한 이유로 들어간 성당.
외부는 평범하게 생겼는데 내부는 예쁘고 근엄한 분위기였다. 7시에 문을 닫는대서 몸을 조금 녹이고 바로 나오게 되었다.

3중버스가 지나가서 놀랬는데
버스위에 뭔 줄이있었다. 루체른은 트램길이 깔려있어서 저런 버스도 움직이는게 가능한 듯 했음
(트램이 맞나)

카펠교 야경
조명이 들어오니 예뻐지기 시작했다

밥집에 들려 식사를 하고(완전만족)
스위스 루체른 여행 밥집 추천 Weisses Kreuz - https://limz.tistory.com/m/512

스위스 루체른 여행 밥집 추천 Weisses Kreuz

루체른을 구경하건 날이 매섭게 추운 날이라 덜덜 떨며 음식점에 들어갔다. 내부가 완전 포근해서 너무 좋았다. 친구가 열심히 서칭해서 찾아본 곳이였는데 Weisses Kreuz 이라는 피자&파스타 가게

limz.tistory.com


인터라켄오스트역으로 복귀
돌아올 때 직행열차가 6시 마감이라 환승해서 왔는데
이지역은 환승시간을 4분밖에 주지않아 또 달렸다.


동네 쿱은 문을 닫았을까봐 루체른 지하에 있는 migros에서 장을 보고 돌아왔다.


떠나는날 인터라켄 숙소 근처 호수의 물 색을 구경했다
설산과 함께 있는 모습에 체크아웃까지 계속 구경다님.

짐을 싸며 고민하는 친구의 모습을 올리고 싶지만
개인소장으로 남겨야겠다.

쿱에 간식을 사러 갔는데 동네주민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맥주를 추천해주셨다. 맛있어서 추천해주신게 맛겠지...?싶은맛이였음
숙소에 맡긴 짐을 빼고 열차타러 갔는데
자리이 착석하자마자 기차가 출발했다.
큰일날뻔했군 싶었다.

가는내내 구름이 많아 안개가 자욱했다
호수가 바다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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