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프라하 여행 카를교

CK셔틀을 타고 프라하에 도착했다.
이래저래 내리고 나니 내가 거의 마지막에 내렸는데
게스트하우스로 예약을 해서 운전기사분이 잘 못찾았다. 내가 같이 지도보면서 내려달라고 했음.
기사님 문제는 아니고 게스트하우스가 지도내에 잘 보이지 않았음.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바로 나와서 구경한 프라하 시내
구시가지/신시가지로 나뉘는데
대부분의 관광지는 구시가지 쪽이였다.

카를교
Karlův most, 110 00 Praha 1, 체코
https://goo.gl/maps/PR4Rn1DPhexfCZkL6

야경을 본건지 사람을 본건지 모르겠지만
말로만 듣던 프라하 다리로 유명한 카를교를 가보았다
사람이 많아서 무너지진 않을까 생각도함
여길 다녀오고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을 다시보면 재미있을 듯 하다.

구경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인적이 끊겼다고 해야하나
길가에 사람이 없어서 너무 무서웠다.

고민끝에 스타벅스까지 전력질주함.
생명수를 사 마시고 숙소 근처 편의점까지 또 달렸다.
아마 스타벅스 직원은 내 표정을 보며 쟤 왜저러나 했을 거다

숙소 근처 편의점은 오히려 무서워서 괜히 갔다 싶었음. 숙소가 외진데에 위치한 줄 몰랐다.
근처에 핫한 샵도 있고
숙소 자체는 굉장히 좋았는데 다음에 숙소를 찾을 때는 근처 가게도 잘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