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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숙소 카노아리조트 후기 본문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하는 사이판 카노아리조트 숙소 후기)
3박4일간 여행의 숙소지로 카노아리조트를 고르게 되었다.
3박 456달러(조식미포함)
카노아 리조트를 선택했던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렌트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항-숙소, 숙소-공항 픽업이 필요했기때문
비행기가 새벽에 도착해서.. 픽업이.. 간절했다.
리조트에 이메일로 문의하였는데,
1-2인 왕복 30달러(1명이여도 30달러), 추가 1인당 15달러라고 하였다.
그래서 신청하고 비행기편명과 도착시간 회신했더니 바깥에서 기다리고계셨다.
아주 이른 시간(새벽4시...), 늦은시간(새벽2시..)비행기였는데
편안히 픽업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었음 이점은 진짜진짜 강추☆☆☆
카노아리조트 선택이유
1. 리조트 중 중간 가격이라 생각함
2. 수영장
3. 비치
4. 작은갤러리아와 카지노
5. 조식
6. 가라판 셔틀버스
다녀온 후기로는(요약=굵은글씨)
일단 원래 엘레베이터가 2개였는데 하나가 공사중이라 정말...^.ㅠ
(여행일은 2018년 8월말이였습니다 참고하세요~)
엘레베이터 한개로 오르락내리락 하기 번거로운게 좀 있었음.
엘레베이터가 작아서 (8인승?9인승?) 몇번 기다림.
오전~점심시간 중에 방에 있으면 공사 소리가 들렸음(엘베 바로옆방이였음..516호 피하셔요)
하지만 공사를 밤에하지는 않음, 아주이른 오전에도 하지않음
생각보다 중국인이 많았다.. 근데 다들 3층에 몰려있었음
중국인70퍼 한국인 25퍼 일본인 5퍼정도의 비율인듯.
죠텐마트 가까움(도보10분도안됨)
카노아리조트 건너편에 치킨을 파는 집(치킨쥼)이 있는데 ㅋㅋㅋㅋ
마지막날 친구들과 먹으려고 방문했는데.. 5명이서 먹는다고 하니까 알았다며 양념간장반반으로(24불) 주문을 받음. 5명이서 이거 하나면 되냐고 하니까 충분하다함 ㅎ(직원피셜)
하지만 직원은 외국인이였고 우리나라의 1인1닭 문화를 몰랐음... 그를 믿으면 안됐다고한다.
50분정도걸린다구 해서 미리 주문하고 바로옆에서 마사지(35불 1시간) 받고 픽업 하러
룰루랄라 갔는데............ㅋㅋㅋㅋㅋㅋ치킨 양이 턱없이 모잘라보였음..
4시간 이후 출국 예정이라 일단 들고 숙소를 갔지만
역시나 먹다보니 모잘랐음 ㅠㅠ 혹시나 싶어서 전화해서 배달되냐 물어보니 카노아리조트 가능하다함.
배달비 2불 추가해서 한마리 더 시킴 배달하는거 알았음 걍 첨부터 배달할걸
맛은 상당히 좋았다고한다.. 간장보다 양념치킨 추천합니다... 치킨 배달 가능함!!!
룸 컨디션은 카노아리조트 자체가 전체적으로 조금 낡은 느낌은 있음
+ 침구는 굉장히 포근했음. 화장실문은 안잠김. 충전기도 usb바로 꽂을 수 있음. 에어컨 빵빵. 직원친절
- 하지만 좀 좁음. 카드키잃어버리면 5불임. 수압이약함. 수압이약함ㅠ. 수압이약함!!!!!!!
전망은 아래 영상
새벽6:00의 카노아리조트 앞 해변
수영장이 생각보다 작아서 조금 실망.. 근데 미끄럼틀에서 아주 잘 놀았다고 한다 ㅎㅎ
바로 옆에 워터파크같은 곳이 있긴한데 입장료가 내기억에는 8불..?
그냥 바다로 가서 노는게 나을거 같아 깨끗히 포기 ㅎㅎㅎ
주변에 베트남 음식점이 있는데 입에 잘 맞았다. 마사지샵도 나쁘지 않았음.
치킨쥼이 떡볶이도 맛있다고 하는데 그걸 못먹어서 아쉽다.
갤러리아로 가는 셔틀버스는 거의 1시간에 1번씩 옴
15분 마다였나.. 체크인할때 주는 책자에 써있음! 그리고 와이파이 잘 안터진다고 했는데
521호, 512호는 잘 되었다고 한다.. 516호는 안됨 ㅠ 자꾸 끊김..(516호 정말 별로인듯..)
스탭들은 다들 친절했다고합니다...
짐보관도 잘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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