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마나가하섬

 

마나가하섬 투어를 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가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장소였다.

예약은 마이트립 어플에 있는 회사중 한 곳에서 결제
마나가하섬+별빛투어 상품을 결제하였으나 예약일 오후 구름이 많아 별빛투어만 취소되었고 환불받음(양심b)
 + 당시 마이트립어플 할인 쿠폰이 여기저기 많이 있어서 주어다가 결제했습니다 (국민리브, 하나멤버스 등등)

오전 픽업시간 카노아리조트 로비에서 차량 탑승. 바우처 들고계시거나 어느새 알아보시고 오시더라구요..ㅎ

음식.. 점심으로 해결할 것을 제대로 준비 못해서 비싸게 컵라면과 물을 샀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그러지 마세요...ㅠㅠㅠㅠㅠㅠ

1인당 보통 수경5불, 구명조끼5불, 오리발5불, 환경세5불 이렇게 추가금액이 듭니다.
환경세는 섬 입구에서 지불하면되요! 안주면 안들여보내줌 ㅎㅎㅎㅎ 딱봐도 돈내야하는 장소처럼 생겼으니 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YCHovnt_iw

 

 

마나가하섬 선착장에 보트를 대고 나서 환경세를 내면 왼쪽과 오른쪽 모래사장으로 나뉘는데
간단히 먹을것을 파는 곳이나 화장실, 라이프가드 등등은 왼편에 있음(바다를등지고)
이것저것 많은 만큼 중국인도 많음... 그래서 라이프가드는 없지만 한적한 오른쪽에서 물놀이를 했습니다. 

오른쪽에서 물놀이 하고 왼쪽가서 샤워장? 같은곳 있으니 짠물 씻어내세요

 

다음여행에는 고프로를 챙길것을 다짐하며..
https://youtu.be/0_Al75dCg9s

 

물건 분실 위험 때문에 많이 걱정했는데 걱정하길 잘한부분.
분실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라 몸에 지니고 있는 편이 좋습니다.. ㅎㅎ
사진만 찍고 나가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짐쪽에 계속 신경을 써줘야했음.. 휴대품 분실보험 반드시 들고오시길...ㅎㅎ

그리고 마나가하섬은 날씨가 안좋으면 안열기도 한다고...
태풍 솔릭으로 인해 우리가 여행갔던 그 달은 단 3일만 열었다고하네요

우리의 경우 운이 좋았음. 
유동적으로 스케줄 조절이 가능한 업체에서 투어계약하는것도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