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면접 후기

취업 준비를 하면서 면접을 다녀온 후기를 남기고 싶어졌다.
훗날의 나를 위한 것 일수도, 지금 구직하는 누군가를 위한 것 일수도 있다. 이번에 면접을 보면서 느낀바가 많아 포스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첫번째회사
처음으로 면접 연락이 온 회사였다. 직무면접이였는데 출제범위를 완벽하게 잘못 이해해서 말아먹었다.
정말 가고 싶던 회사였지만, 기회를 놓친건 나인데 어쩌냐
영상면접 처음으로 해봄
1. 하는 업무에 대한 정확한 정의
2. 용어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고 있는 지


두번째회사
편도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회사였지만 매출규모를 보고 서류를 넣었다. 계약직 기간이 있는 회사라 지원하면서도 긴가민가 했음. 면접제안이 오고 안갈까 싶었는데 방문 후 회사 내부를 보고 나니 준비를 덜 해간 어제의 나를 치고 싶었음.
1. 경력기술서 내 기재된 내용 대답 준비하기
2. 목표 연봉 생각해가기


세번째회사
판매 제품 자체는 경쟁력 있어 괜찮아 보였는데 생긴지 얼마 안된 회사라 정보가 없다. 신생회사라서 업무량이 어마무시할거라는 생각이 든다. 면접 중 대놓고 야근에 대해 말하기도 하심. 돈을 많이 주면 가겠지만.. 거리도 제일 가까웠다.
1. 엑셀을 잘 다루는지


네번째회사
영상면접을 본 회사, 어디서 오류가 있었는지 지원분야가 달라서 당황스러웠다. 그렇게 그냥 면접을 보기 시작했는데 음. 제일 별로였다. 면접을 통해 배운 것도 딱히 없었다.


다섯번째회사
세상을 모나게 살면 안된다는 것을 다시 배웠다. 예전 직장을 다녔던 사람이 면접관이였다. 세상참 좁다.
괜찮아 보이는 회사였지만 안해본 업무라 애매하다.
준비못했는데 영어면접이 있었다. 하.
면접본 곳 중 유일하게 면접비 줌
1. 업무를 할때 힘들었던 적 있었는지
2. 퇴사사유


여섯번째회사
그냥아쉬웠던 면접
아주 콕콕 찌르는 말을 해주셨다
면접을 준비할 때 이 부분을 보완해서 하면 좋을 듯 하다.
또 아쉬워하는 중. 면접관 분들이 너무 멋있었다.
다음이 존재한다면 오늘 답 못한걸 다시 대답 하고 싶다.
전직장 전화 동의서? 를 받아가셨다. 당황.
1. 내가 원하는 경력의 범위
2.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업무란
3. 내가 하는 일 정리해서 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