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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가는공간

오스트리아 여행 중 비엔나 국립도서관에 방문했다. 외국의 도서관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갔는 데, 옛 도서관이였다. (안찾아보고 갔음) 어른8유로! 입장료가 있다. 국립도서관 주소 Josefsplatz 1, 1015 Wien, 오스트리아 도서관 계단부터 엄청 분위기 있음. 도서관이 참 화려했다. 바로크양식으로 지어진 이 도서관은 77m의 길이로, 벽을 따라 책들이 꽂혀 있다. 천장에도 그림이 그려져있다. 14C 지어진 이 국립도서관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이며 1차 세계대전 이후 국립 도서관이 되었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이라고한다. ㅎㅎ 그래서 입장료가 있나봄. 이런 곳에서 공부했으면 하루만 열심히 했을 듯 ㅎㅎ. 뭔가 해리포터지팡이 할아버지 매장이 생각나기도하고.. 큰 공간은 ..

태국여행을 가면서 홍콩에서 13시간 레이오버를 하게되었다. 아침6시~19시의 시간동안 홍콩에서 레이오버한 내용을 포스팅하였다. 말은 포스팅이지만 거의 일기 수준.. 시간이 그리 긴 편이 아니라서 한 곳만 정해서 가게 되었다. A11번 버스로 시내로 향했다. SHASHA도 들리고 하버시티도 들리고 이곳 저곳 구경을 했다. 날씨가……..그닥 좋지는 않았다. 뭐 그래도 먹으러 간거라 ㅎ 팀호완과 타이거슈가를 들렸다. 새우..새우 너무 맛있다.. 저것만 잔뜩시킬걸. 다음에는 그래야겠다. 타이거슈가 이제한국에 들어왔던데, 홍콩이랑 맛이 비슷한거 같다. 가격이 다르지만 그래도 다행. ㅋㅋㅋㅋ이거먹으러 홍콩에 갈일은 없을 거 같다. (다음 도착지인 태국에도 타이거 슈가가 있었다.. 뭐죠…ㅋ) 마지막으로 제니쿠키까지 ..

오스트리아에 빈에 도착한 후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바로 시내로 향했다. 트램에서 내리고 걷는 내내 날씨가 매우 좋았다. 시내에서 쭉쭉 걸어가며 구경을 하는 데 갑작스럽게 이 건물이 내 눈에 들어왔다. 건물 자체가 굉장히 크기도 하지만 뭔가 압도적인 느낌을 주어서 계속 쳐다봤다. 물론.. 사진 찍으시려는 분들이 계서서.. 구석으로.. 갔다… 나도 카메라를 들고 건물을 찍으려고 노력했지만 전체를 담기가 너무 힘들었다. 사진이 다 안 담김 ㅠㅠㅠㅠ. 일부가 공사중이라서 굉장히 아쉬웠다. 보수공사가 필요한건 알지만.. 그게 오늘이였을 줄이야.. 슈테판 대성당 주소 Stephansplatz 3, 1010 Wien, 오스트리아 외부 못지않게 내부도 웅장함이 가득했다. 전망대를 가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나는 가지 않..

할슈타트/오버트라운 마을에서 프라하로 가기 위해 CK 셔틀버스를 예약했다. 다이렉트로 프라하에 가기에는 시간이 아까워서 오버트라운-체스키, 체스키-프라하 이렇게 두개의 CK셔틀버스를 예약했다. CK셔틀 예약 당시 저렇게 이어서 하는 경우 짐보관을 해준다고해서 냉큼 예약했다. 체스키 크롬로프를 그냥 지나칠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이번여행 중 기억에 남는 도시가 되었다. 체스키 크룸로프 성 탑 Latrán 3, Latrán, 381 01 Český Krumlov, 체코 https://goo.gl/maps/oKAeU4hGmsueJLYX6 체스키 크룸로프 성 탑 · Latrán 3, Latrán, 381 01 Český Krumlov, 체코 ★★★★★ · 명승지 maps.google.com 탑에서 본 마을 전..

한바탕 비가 쏟아지고 난 후, 날씨가 매우 좋아져서 프라하 천문시계가 있는 광장까지 걸어가게 되었다.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했지만 반대편 하늘은 너무나도 청량했다. 프라하 천문시계가 뭔지도 모르고 가는 중이였다. 마뉴팍추라를 가는길에 있어서 들릴 겸 하는 마음으로 지나가게 된 것이라 아무런 정보를 찾지 않았던 상태였다. 광장에는 어디서 온 지 모를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여러개의 말 마차가 있었다.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며 걷는 데, 한 곳에만 사람들이 유독 많이 모여있는것이 눈에 띄었다. Staroměstské nám. 1, 110 00 Josefov, 체코 그쪽 방향으로 가보니 천문시계가 있었다. 프라하 천문시계는 중세시대 말기에 만들어진 시계이며 세계에서 3번째로 오래 된 천문시계라고 한다. 실제로 생..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오스트리아 오버트라운으로 기차 이동을 했다. 원래 할슈타트에서 1박을 하려 했지만, 비엔나에서 할슈타트까지 가는 루트가 너무 애매하여 결국 오버트라운이라는 마을에서 1박을 하게 되었다. 오버트라운에서 할슈타트는 강 하나를 가운데에 두고 떨어져 있으며 버스/자전거/배 로 이동 할 수 있다. 여행 직전까지 버스, 배 이동방법을 고민하였으나 결국 자전거를 선택했다. 자전거로 30분?정도 걸리는 것 같다. 마을에 도착해서 굴뚝빵처럼 생긴 음식을 사 먹었다. 맛있어서 다행..ㅋ 내가 간날은 비가 와서..ㅎ 사진을 포기하고 마을 구경을 하였다. 나름 운치 있어서 나쁘지 않았다. 오후3시가 넘으니 해가 뜨기도 했다. https://www.dailymotion.com/video/x7m5gy7 할슈..

사이판 여행을 갔었을 당시, 카노아 리조트에서 지냈다. 그 근처의 밥집이 몇개 있어서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포스팅하게 되었다. 사이판을 갔지만.. 첫번째로 들린 식당은 베트남 음식집이였다 ㅎㅎㅎ. TRUONG’S라는 식당이며 카노아리조트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하였다. Beach Road Susupe Saipan, 96950 북마리아나제도 쌀국수는 사진이 좀 그렇지만. 볶음밥도 넴도 다 맛있었다. 한국인 입맛에 아주 잘 맞는 곳. +헐 폐업이요…? ㅠ 아니 되게 맛있었는데 폐업이라뇨 ㅠㅠㅠㅠㅠ 그럼 이곳에는 아무것도 없는 건가…ㅠㅠㅠ

태국여행 당시 저렴한 가격에 굉장히 맛있었던 집이 있어 포스팅하게 되었다. 임찬이라고도 불리고 임짱이라고도 불리는 가게이다. 팟타이 한그릇에 오천원 이하였는데 이가격에 이정도 양이라니.. 나중에 포장해갔다 ㅎㅎㅎㅎ 임짱 임찬 IM CHAN 주소: 669 SUKHUMVIT RD KHWAENG KHLONG TAN NUEA, KHET WATTHANA KRUNG THEP MAHA NAKHON 10110 밑에 한가득 시켜도 만~이만원 사이입니다. 사진을 보면 두 번 방문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ㅎ 아이스크림! 이것도 맛있었음. 밑에 후르츠 깔림 식당의 위치는 프롬퐁역에서 도보 5분정도 이다. 주변에 일본인이 많이 사는지 일본어가 많이 써있다. (보이는 사람들도 일본인이 많음) 가게는 양 옆으로 있으며, 테이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