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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가는공간

친구들과 함께 놀러간 사이판. 숙소에대해 엄청난 고민을 하게 되었다. 사이판 자체가 숙박비가 그리 저렴하지 않은 동네라 리조트로 알아보니 선택의 폭이 그리 많지 않았다. 이곳 저곳 검색하다가 결국 마지막으로 선택한 숙소는 카노아 리조트였다. 리조트 내 미니멀한 갤러리아가 있다고 해서 최종 결정을 하게 되었다. 이곳을 선택하게 된 또다른 이유 중하나는 픽업서비스였다. 제주항공특가로 방문한 사이판이였는데, 도착시간이 새벽 4시였다. 택시를 타기에는 용기가 안나는 시간대였기 때문에 카노아리조트에 예약하였다. 2인 공항 왕복 30달러에 추가 1인당 15달러로 별도로 예약하였으며, 한국으로 돌아갈 때도 새벽2시 비행기였지만 시간에 알맞게 데려다 주셨었다. 아주 편리했다. 만약 카노아리조트에서 묶게 된다면 픽업서비..

깟바. 어딘지도 모르고 예매한 하이퐁행 비행기. 야근을 잔뜩 한 후 퇴근길에 우연히 18만원 특가를 발견하여 바로 질렀다. 무려 1박 2일의 하이퐁 여행. 무모하긴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재미있었다. (결국 출근일 전에 월차 냄) 베트남은 호치민과 다낭, 하노이가 전부였던 나에게 하이퐁이란 도시는 매우 낯설었다. 항구도시라고 하는데 검색해보니 하롱베이가 근처에 있어 일일투어로 하롱베이에 갈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중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게 된다면 하이퐁-깟바-하롱베이투어로 다녀올 거 같다. 1박 있다 오는 일정이였기 때문에 리조트 위주로 숙소를 알아봤다. 그 중 선라이즈 리조트로 최종 결정하게되었다. 가격은 1박에 12만원 정도였다 지도로만 봐도 바다가 코앞이다. 나중에 여기까지 다시가고 싶다. 확..

프랑스의 여행지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은 파리이지만, 프랑스 근교 지역 중에도 가볼만한 관광명소가 꽤 있다. 그 중 한 곳이 스트라스부르 Strasbourg이다. 스트라스부르는 동북부 알자스Alsace지방에 있는 도시이며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노트르담성당이 있다. 프랑스 소도시 스트라스부르 필자의 경우 스트라스부르 근처 콜마르 역도 함께 방문예정이였기 때문에, 스트라스부르에서 2박을 하게 되었다. 스트라스부르도 충분이 멋있는 동네였지만, 콜마르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보고 난 후 들리기 잘했다고 생각했다. 밥도 콜마르가 훨씬 맛있었다. 진심. 국경이 자주 바뀌어서 그런지 독일의 느낌도 많이 났다. 파리에서 스트라스부르까지 기차로 이동할 계획이였기 때문에 숙소를 구할 때 동선을 고려하였다. 다음날 새벽에 출..
누구나 마음속에 유럽여행을 품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생각을 실행에 옮기며 여행일정을 계획할 때 항공권 다음으로 신중을 기우는 것이 숙소이다. 필자도 첫 파리여행에서의 숙소로 상당한 고민을 했던터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프랑스 여행을 간다는 것을 주변에서 알게된다면 많이 듣게되는 말 중에 “치안” 얘기가 빠지지 않는다. 외교부 홈페이지에서도 프랑스를 검색하면 상당히 불안한 지역으로 나타난다 . 그만큼 파리여행에서는 숙소를 구할 때 지구별 치안이 중요하다. 여행을 다녀 온 지금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숙소유형선택 숙소를 선택하는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1. 한인민박 2. 호스텔 3. 에어비앤비 *여행 초보자인 경우 3번은 왠만하면 배제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정말 좋을 수도 있지만, 정말 최악의 ..

제주도행 비행기를 부킹하고 나면, 하고싶은 게 너무 많아 스케줄이 빽빽해지는건 나만그런게 아니라고 생각한다.이것저것 체험해 보고 싶고 맛있는것도 먹고 싶고지난 여행 때, 이러한 이유로 숙소비를 아껴보고자 많은 검색을 했었다. 어차피 또 방문할 제주, 이번에는 가성비 넘치는 곳에서 보내고먹을 것에 투자하자는 마음에 제주공항 근처의 예하게스트하우스를 예약을 했다. 예하게스트하우스 숙소의 위치는 제주시버스터미널에서 도보5분거리이다. 당시 뚜벅이 여행자였었는데, 공항-터미널 버스타고 이동하여 숙소를 가면 된다고 생각하고 위치를 찾았었다.하지만 저녁8시30분 이후 제주공항 도착 비행기를 탑승하였던터라 제주시 버스가 끊겼다.택시로 만원-만오천원 주고 숙소까지 왔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필자의 경우, 친구들(4..

비엔나, 프라하, 체스키 여행을 하면서 이용한 교통수단을 정리해보았다. 1. 기차 : 3개월전 OBB어플로 미리 예매 빈(Wien Hbf) - 오버트라운 : 19유로 프라하(Praha) - 빈(Wien Hbf) : 14유로 OBB첫화면은 아래와 같다. 나는 기차표를 끊어야 해서 가입했다. 오래전에.... 기차조회, 상단의 +TICKETS AND SERVICES를 누르면 이와같은 화면이 된다. 여기서 FROM-TO 입력하고, 날짜입력하고, 누르면 아래처럼 뜬다. 첫번째 SINGLE TICKETS 선택.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나오는데, 원하는 스케줄&금액으로 누르고 ADD TO BASKET!, 결제하면 끝. 2. 비엔나 트램, 전철 &일일권 이것 또한 OBB..

지난 숙소여행 포스팅에 관한 후기글 여행 후 기록 남기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1. 비엔나(1박) : $56.94 오전 중에 비엔나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라 - 짐보관이 되는 곳 - 너무 비싸지 않은 곳 - 7/26까지 무료취소 가능 체크인)14:00 체크아웃)11:00 후기> 주인할아버지가 굉장히 친절하셨다. 집자체가 되게 카페같이 분위기 있었음. 하지만 그렇다는것은.. 현대와 동떨어졌다.. 고로..에어컨이 없다... 내가 간 날씨는 시원해서 다행이엿음 ㅎ 그리고 숙박업을 꽤 오래하셨는지 혼자하시는데도 굉장히 체계적으로 잘 해주셨다. 얼리체크인도 했고, 원래 짐보관만 요청하려했는데 방을 주셔서 방에 짐을 두고 나올 수 있었다. cash or card? 둘 중 선택 가능합니다. 0번버스 바로 코앞..
대만경유 항공권이라 제2터미널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레이오버는 돌아오는길에 하기로 했기때문에 가는길에는 터미널2에서 놀아야햇다 내가 내린 구역에 지도 없어서 좀 헤맴 ㅠ C라인쪽에 free internet이 있었지만 한글이 안쳐져... 사용할수가 없었다.... 이곳은 와이파이가 잡힌다. 환전소는 입국수속 양쪽으로 있다(환율같음) 한국에서 가져온 달러로 여기서 환전하는 게 이득 키키레스토랑, 타이청베이커리는 지도의 중앙쪽에 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한층올라가야함) 있을거다있음 타이청에그타르트2개 70대만달러 윙카페 버블티 120대만달러 키키레스토랑1번 250대만달러 잠바주스까지먹고싶었지만 배가불러..잠시미뤘다 먹고서 좀 쉬고싶어 리클라이너엿나 그게 있는 곳으로 이동하였다 (입국수속 들어와서 A/D방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