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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 마나가하섬 투어후기 가는 방법 본문

여행

사이판 여행 마나가하섬 투어후기 가는 방법

DayJi 2020. 7. 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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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가하섬은 사이판 여행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섬이라고 생각한다.
얕은 해변이 생각보다 넓게 있으며, 돌이 많은 쪽을 피한다면 아이들이 놀기에 굉장히 적합하다.
다만, 날씨에 따라 섬이 폐쇄될 수도 있으니 일정 조율에 참고해야한다.


나의 경우, 마나가하섬 투어예약은 마이트립 어프를 이용하여 예약하였다.
상품 여러개 중 마나가하섬+별빛투어 상품을 결제하였다.

8월여행이였었는데, 그 달에 사이판에 4일 빼고 태풍이 왔다.
다행이도 마나가하섬은 사이판 도착 하루 전 문이 열려서 갈 수 있었지만, 오후에 예약한 별빛투어는 취소되어 부분환불 받았다.

마이트립의 경우 할인 쿠폰이 있을 수 있느니 결제 전 확인해 보는게 좋다. 내가 결제할 당시에는 하나멤버스에서 쿠폰을 뿌렸었다.

 




오전 예약한 픽업시간에 리조트 로비에서 차량에 탑승했다.
당시 점심으로 해결할 음식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상태라 물놀이 용품 대여 장소에서 컵라면과 뜨거운 물을 샀다.

보통 수경5불, 구명조끼5불, 오리발5불의 비용이 들고
추가로 섬 도착시 환경세 5불을 따로 지불해야한다.

섬입구에서 지불하면 됩니다! 안주면 안들여보내줍니다.

 


마나가하섬 선착장에 내리고 나서 환경세를 내면, 바다를 등진 상태에서 왼쪽과 오른쪽 모래사장으로 나뉘는데.

왼편에는 간단히 먹을 것을 파는 곳이나 화장실, 라이프가드 등등 메인장소가 있다. 하지만 이곳은 중국인이 많다.

그래서 라이프가드는 없지만 한적한 오른쪽 해변에서 물놀이를 했다.
너무 위험하게만 놀지 않는다면 오른쪽 방향을 추천한다.

 




물건 분실 위험 때문에 많이 걱정했었는데,
분실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라 귀중품은 몸에 지니고 있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사진만 찍고 나가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짐쪽에 계속 신경을 써야했다.

앞에서 말했듯이, 마나가하섬은 날씨가 안좋으면 문을 열지 않는다.
당시 태풍 솔릭으로 인해 우리가 들어가기 바로 전날까지 close 상태였다.

유동적으로 스케줄 조절이 가능한 업체에서 투어계약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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